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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에 대한 오해와 진실
건강 정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 2탄!

안녕하세요!
지난 정보에 이어 건강 정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6. 건강을 위해 운동은 매일 해야 한다.

운동은 분명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매일 하는 건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매일 운동을 하는 것보다 중간의 휴식 시간을 얼마나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운동하는 날이 아닌 운동을 쉬는 날 근육이 회복되고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이 운동하면 수면 장애와 탈진, 식욕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권하는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씩 운동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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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젖은 머리로 외출하면 감기에 걸린다.

머리를 감은 후 말리지 않고 외출을 하면 감기에 걸린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또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헬스라인닷컴’에 따르면 젖은 머리로 외출해서 감기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감기 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젖은 머리로 외출하면 감기가 더욱 심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프지 않은 건강한 상태에서 샤워하고 외출하는 경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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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땀 억제제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름만 되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건강 정보 중 하납니다. 땀 억제제 또는 데오드란트가 종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건강 정보는 세계적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의학 정보 사이트인 ‘웹엠디’는 “국립 암 연구소는 두 제품과 유방암이 관련되어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라고 전했습니다.


9. 분수식 식수대에는 화장실보다 많은 양의 세균이 있다.

공원을 비롯한 야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분수식 식수대에 많은 양의 세균이 있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 분수식 식수대보다 화장실에서 더 적은 양의 세균이 발견되었으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교 식수대에서 제곱인치 당 270만 마리의 세균이 발견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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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껌을 삼키면 소화하는데 7년이 걸린다.

껌을 씹지 않고 삼키면 소화기관에 달라붙는다는 속설이 유명한데,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리 몸이 껌을 소화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수나 고의로 삼켰다고 해서 소화 기관에 달라붙어 있지는 않습니다.
삼킨 껌은 온전한 상태로 소화기 계통을 따라 이동하고 대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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