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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신의학신문] 연말 건강검진 시즌, 내시경검사 꼭 필요할까?
작성자 : 관리자 (jinyoung.jung@bioinfra.co.kr)   작성일 : 2019-12-30   조회수 : 3088  

 

병원과 건강검진 기관들이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지난 일 년 간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뒀던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한꺼번에 사람이 몰린 까닭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검진 기관마다 건강검진 예약 일정을 잡기도 어렵고, 검진 당일에도 검진자가 많아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일이 허다하다.

특히 근로자의 경우는 제공받은 건강검진을 실시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대상자라면 잊지 말고 올해가 가기 전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암 발생률이나 기타 질환 등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내 몸의 상태를 미리 파악해 병에 걸릴 확률을 최대한 줄이고, 병에 걸렸을 때 초기에 이를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완치율이 높기에 국가 차원에서 일정 나이 이상이 되면 건강검진이 권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암검진사업 등에서 권고되는 내시경검사의 검진 방법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대장내시경검사는 장정결약을 복용 및 설사를 통하여 장을 비우는 과정 자체를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도 많고 심지어 장정결약을 먹지 못하여 검사 자체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검사 과정에서 출혈이나 호흡곤란,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

또한 지난해 검진 기관 1,215개소의 위내시경 소독 상태 점검에서 ‘주의’ 또는 ‘부적정’ 판정을 받은 기관이 26.5%, 대장 내시경의 경우 1,016개소 중 16.3%로 나타나 감염에 대한 우려도 크다.


그렇다면 건강검진에서의 내시경검사 꼭 필요한 것일까?


이에 대해서 바이오인프라의원 정보경 원장은

“건강검진에서 내시경검사는 필요하다. 위암 환자의 경우 80%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암을 확인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암 고위험군을 제외하고 내시경검사에 거부감이 있거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좀 더 간편한 방법으로 암의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몸속 혈액 채취를 통해서 간단하게 8대 암과 8대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아이파인더 스마트암검사는 내원부터 채혈까지 10~15분 이내에 가능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빠르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내시경검사 과정이 번거롭고 검사 장비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아이파인더 스마트암검사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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